장영희 서강대교수의 이야기를 일부 참조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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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동용 동화에서 배울수 있는 교훈.
장영희 교수는 미국친구가 잠시 맡기고 간 6살짜리 친구의 딸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었다.
제목은 ‘둥근 새(The Round Bird)’였다.
이야기는
조그마한 둥근새가 있었는데,
잘 날지를 못해서 이런저런 방법을 다 해봐도 못날았다는 이야기였다.
우리나라의 동화라면 열심히 연습해서 날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던지,
또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겠지만,
이 미국동화는 그렇지가 않았다.
이 둥근새는 노력을 해도 안되는것이 있다는것을 깨닫고
다른 잘할수 있는것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마무리가 된다.
게다가 이 이야기가 친구아이에게 상처가 될까봐
잘 날아갔으면 좋았겠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그 작은 꼬마는 못날아도 상관없고, 둥글기 때문에 다른 잘할수 있는 역할이 있을거라고
오히려 위로받았다 한다.
확실히 우리와는 의식의 차이가 느껴진다.
또 다른 미국의 동화중에 ‘꼬마 기차(The Little Engine that Could)’라는 이야기가 있다.
산너머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가져다 주는 기차의 이야기인데,
고장으로 멈추게된다.
다른 기차에게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서 문제 해결을 해야 되는 기차는
"난 내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I think I can)" 라고 이야기 하면서 결국 성공해 낸다는 결말이다.
그런데,
이동화책에 마지막에 해설자의 설명이 특이하다.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어른들이 주의해야 할점을 적어두었는데..
꼬마기차가 "난 할수있어"라고 말하지 않고,
"난 할수있다고 생각해"라고 말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고 했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할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였던 것이다.
우리나라의 여타 동화였다면,
"열심히 해"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었을지 모르는데.
확실히 긍정적인 마인드와 판단능려 배양에 대한 미국의 사고체계를 대변하는것 같다.
어려운것과 불가능한것을 구별해내는 것은 쉽지않은 능력이다.
무조건 하면된다라는 것보다
자기가 잘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모습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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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그동안 너무 앞으로 달려가야 한다는 강박증만 심어졌던건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한국의 특수성 때문일 수도 있고, 다른 환경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저 열심히 해야되고, 무조건 해야 되는 문화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흔히 접하는 한국의 평균 근로시간은 세계 최고라고 하죠..
또한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최근뉴스를 보면 국가부도위기의 그리스보다 못한 30위라고 합니다.
일하는 시간은 많지만 그만큼 집중도가 낮고, 노는 시간도 많다는 거겠죠.
어릴때부터 실용적인 문화를 가르치는 교육이 잘되어 있는 위의 사례들을 생각해보면..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저 열심히 하고, 책상에 많이 앉아 있고, 사무실에 오래 야근하면 잘하는줄 아는 문화부터 개선해야 되겠네요. ^^
외국계 문화에서 근무할때는 업무시간중에 다른것 할 여유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메신저도 눈치가 보입니다.
그러나 업무시간 이후의 시간은 완전히 자유가 주어집니다. (개인책임감은 많습니다만..^^)
그런데 통상적인 회사에서 일해보니 업무시간중에 커피한잔 하기도 하고, 잡담도 많이 하고, 회의도 많고,
야근도 많고, 야근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하고.. ㅠㅠ.. (심지어는 주말도 없고. 꺼이~~)
퇴근못하고 상사 눈치보면서 시간때우기 하는 문화는 바꿔야 할거 같아요. ㅠㅠ (정말 싫죠.. ㅋ)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일에 있어서는 프로가 되어야만 합니다.
일을 정확하게 할 줄 아는 전문가가 되어야만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겠죠 ^^
이상 미스터모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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