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결정이라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 대통령이 “현명한 결정”을 내린다면 그것은 “국가를 위해 다행한 일”이고,
“어리석은 결정”을 내린다면 “국가를 위해 매우 불행한 일”이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보다는 백 배, 천 배 나은 것이다. 」
1945년 4월 12일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뇌출혈로 쓰러지자
부통령 해리 트루먼이 부통령직을 승계한 지 83일 만에 제 33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었다.
당시 제2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던 미국은 원자폭탄 개발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었습니다.
1945년 8월 미국은 뉴멕시코 사막에서 마지막 폭발실험을 끝내고
일본 본토에 원자폭탄을 투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쟁을 단칼에 끝낼 수 있는 무기를 손에 쥔 트루먼의 고민은 깊어만 갔습니다.
원자폭탄의 투하결과를 잘 알고 있는 트루먼에게 가혹하리만큼 잔인한 결정의 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트루먼은 “ 원자 폭탄을 쓰지 않고 일본 본토상륙작전을 감행한다면 수십만 명의 미군이 전장에서 사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국민들이 전쟁을 단칼에 끝낼 수 있는 무기가 분명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않았음이 알려진다면 무슨 면목으로 수많은 전사자들의 어머니 · 아들 · 딸들을 쳐다볼 수 있겠는가? ”
라는 말과 함께 “공은 여기서 멈춘다(The Buck stops here!)”고 선언하며
모든 책임을 스스로 지겠다는 의지와 함께 원폭투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 결정으로 1945년 8월 6일 미국의 폴 티베츠 대령이 조정하던 B-29폭격기가
9천 파운드의 우라늄235폭탄이 탑재된 리틀보이(Little Boy)를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했습니다.
그래도 일본이 항복을 하지 않자 트루먼 대통령은 나가사키에 공격명령을 내렸고,
플루토늄239폭탄이 8월 9일에 투하되었다.
단지 두 번의 폭격으로 12만 명의 사상을 낸 일본은 8월15일에 백기를 들고 말았습니다.
고민만 하다가, 검토만 하다가, 실행을 미루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공자, 맹자보다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하자(D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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