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6일 금요일

피카소와 장드롱, 세기의 연습벌레들, 피카소의 친구 첼리스트 장드롱[미스터모의 좋은이야기]


세기의 연습벌레들

20세기 10대 첼리스트로 꼽히는 모리스 장 드롱.
연습벌레로 유명한 그는 피카소와의 특별한 일화를 가지고 있는데요.
장 드롱은 피카소에게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첼로를 그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피카소는 흔쾌히 허락했고,그 후에도 몇 번 더 피카소를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웬일인지 첼로를 그렸다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장 드롱은 피카소가 그냥 지나가는 말로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했구나 생각하고
곧 그 일을 잊었습니다.
그 뒤 10년이 흐른 어느 날, 피카소는 장 드롱에게 그림 한 장을 내밀었습니다.
그의 첼로 그림이었습니다.
장 드롱이 깜짝 놀라서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더니 피카소가 대답했습니다.
 “자네에게 첼로를 그려 달라는 말을 듣고 10년 동안 날마다 첼로 그리는 연습을 했지.
그런데 아무리 그리고 그려도 자네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첼로소리는 들리지 않더군.
10년쯤 그리다보니 이제야 그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
20세기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모리스 장 드롱,
그리고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파블로 피카소,
그들 명성의 비밀은 바로 연습, 또 연습이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이 한말이 있죠.
“나에게 경기는 이기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완벽한 상태로 연습하는 것’이다.
하루 연습을 빼먹으면 내가 알고,
이틀 연습을 빼먹으면 아내가 알고,
사흘 연습을 빼먹으면 온 세상이 안다.” 

이 그림이 바로 피카소의 첼리스트(Cello) 란 작품이네요.
 (1909년 작, 사진 자료가 별로없어 겨우 찾았네요, 맞는지 검증이 안됨. ㅎㅎ)
사람들이 엉뚱한 작품들로 잘못 올려놓은 그림들이 많아서 찾는데 애먹었네요. ㅋ

오늘 나는 내가 원하는 성공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되짚어보는 이야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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