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6일 금요일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아름다운게 진짜 미인입니다. 어느목수 이야기 [미스터모의 좋은이야기]

어느 목수 이야기

한 나이 많은 목수가 은퇴할 때가 되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고용주에게 지금부터는 일을 그만 두고 자신의 가족과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고용주는 가족들의 생계가 걱정되어 극구 말렸지만 목수는 여전히 일을 그만 두고 싶어 했다. 그리고 목수는 앞으로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고용주는 훌륭한 일꾼을 잃게 되어 무척 유감이라고 말하고는 마지막으로 손수 집을 한채 더 지어 줄 수 있는지 물었다.
목수는 "물론입니다"라고 대답했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일에서 멀어져 있었다.
그는 형편없는 일꾼들을 급히 모으고는 조잡한 원자재를 사용하여 집을 지었다.

집이 완성 되었을 때, 고용주가 집을 보러 왔다.
그러나 그는 집을 보는 대신, 목수에게 현관 열쇠를 쥐어주며 "이것은 당신의 집입니다. 오랫동안 당신이 저를 위해 일해준 보답입니다"라고 말하였다.
목수는 자신의 귀를 의심 했다.
그리고는 커다란 충격을 빠져 버렸다.
만일 자신의 집을 짓는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아마도 그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집을 지었을 것이다.
100년이 지나도 수리를 할 필요가 없는 튼튼한 집을 지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더 이상 수리할 필요가 없는 훌륭한 집에서 살 수 있었을 것이다.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아름다운게 진짜 미인입니다. 
    <오드리햅번, 진정 뒷모습이 아름다운 미인이죠~. - 미스터모>



미스터모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규모 일을 할때 회사에서 여러팀들이 연합해서 임시팀(Task Force Team)을 만들때가 많습니다.
내 일도 바뿐데, 이거 모야 하고서는 대충 문서작업만 하는척 하고 빨리 손뺄려고 했었죠.

우연찮게, 결국 채택이 되어서 제가 담당자로 선정되는 비운(^^ㅋ)을 맞은적이 있습니다.

정말 사람일은 모르는것 같네요.
대충해놓은 작업을 다시 정리하는데에만 한참을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
(그때 밤을 많이 새서 이렇게 피부가 쪼글쪼글 해졌다능.. ㅠㅠ)

여러분들도 이런 기억 한번씩은 가지고 계시죠? ^^;; (나만 그런가? ㅠㅠ)

댓글 없음:

댓글 쓰기